(용인) 호암미술관 가는 길 벚꽃

며칠 전 신문에 경기도 벚꽃길 명소로 호암미술관 가는 길이 소개되었다.

 

호암미술관은 에버랜드와 같은 곳에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토요일 오후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거침없이 달려오다 에버랜드로 들어가는 국도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지만 도로 양편에 만개된 벚꽃과 잘 정비된 자연 풍광을 감상하며 가니 지루함은 덜 했다.

 

밀리며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막상 차를 세울 데가 없다. 인파는 인산인해다.  오늘은 이쯤에서 돌아가기로 했다. 매력적인 길이니 다음에 비 올 때 오자고 아내는 말한다. 

  

 호암미술관 벚꽃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