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국내 여행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그리고 카페 산토리니

felixwoo 2017. 11. 20. 23:30

춘천에 작품 반출하러 왔다 올 첫눈을 맞았다. 먼길을 온 김에 몇군데 들렀다.

 

바다에 있는 오륙도 와 서천. 산 정산에 있는 단양에 이어 이번엔 강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우리나라에서도 스카이워크는 흔하지만 짜릿한 맛은 아직 느껴보지 못했다. 이곳도 마찬가지다. 단지 강 가운데서 보는 다른 풍광 그리고 시원스러움이 있다.






카페 산토리니. 나름 산토리니 분위기를 살려 카페를 꾸몄다. 창가 쪽 자리들만. 창 밖으로는 넓은 잔디밭 과 흰색 아치형 구조물에 파란 돔을 씌운 삼층 종탑.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탁자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런대로 차 한잔 마시며 분위기를 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