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국내 여행
(서산) 모월힐링숲
felixwoo
2023. 7. 25. 18:39
개인이 가꾼 숲이다. 봄 꽃들은 이미 졌고 장마에 시작하는 수국꽃도 지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소나무 들이 주는 그늘이 제법 깊다. 곳곳에 배치된 말 형상 벤치가 재미있어 보인다. 뒤로는 나무 캐빈이 몇 채 있어 일행이 담소하기 좋다. 캐빈 창으로 보이는 논의 평범한 초록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다. (다녀 온 날 :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