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비의 저서 ‘역사의 연구’ 는 미국 ,유럽의 역사가가 품었던, 국가 단위 역사관과 서유럽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문명관을 극복하고, 세계사에 21개의 문명권을 설정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다룬다. 문명발생의 계기로 ‘도전과 응전’ 이라는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문명의 발생, 성장, 쇠퇴, 해체의 주기적인 과정을 해명하고 있다. 대부분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사회와 어버이 또는 자식의 관계를 맺고 있는 21개의 사회가 있다. 서유럽 사회, 정교 비잔틴 사회, 정교 러시아 사회, 이란사회, 아랍사회, 힌두 사회, 동아시아 사회, 헬라스 사회, 시리아 사회, 인도 사회, 중국 사회, 한국일본 사회, 미노스 사회, 수메르 사회, 히타이트 사회, 바빌론 사회, 이집트 사회, 안데스 사회, 멕시코 사회, 유가텍 사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