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막내 매형이 소장하고 있던 오디오 시스템에 매료되었다.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황금색 패널의 Marantz 앰프의 그 멋진 모습이란... 그때부터 마란츠는 나의 로망이 되었다. 스펀지 블럭 커버가 인상적인 JBL 스피커도...
1983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그렇게 갈망하던 Marantz 를 구매했다. Integrated amplifier PM350 와 Tuner ST450. 마란츠의 상징인 은은한 champagne gold color 패널에 gyro tunning. entry level component hifi 지만 그후 20여 년간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벗이자 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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