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음악

enya의 몽한적인 분위기

felixwoo 2006. 9. 11. 17:22

퇴사하는 직원이 선물로 준 해외 pop song compilation CD에서 enya를 처음 접했다.  곡명은 'anywhere is' 였다.

 

그녀의 아일랜드 몽한적 분위기에 취해

a day without rain album

very best album

최근의 amarantine album (아래 사진을 들었다.

 

물 묻은 한지에

붓으로 그리면 경계가 번져나간다.

 이 색과 저 색이 섞어

오묘한 색이 탄생한다

 

눈을 감았는지 떳는지

꿈속인지 생시인지

소리가 있는지 없는지

모든 것이 불분명하다.

 

분명 깨는 소리는 아니다.

엄마의 품처럼

아내와의 잠처럼

편하고 부드럽다.

심신이 피곤할 때 일청을 권한다.

 

그럼 굳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