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LP판

70년대 중반 대학시절

이장희 노래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다 전축도 없는데 LP 판을 샀다.

'그건 너' '골든 베스트16' 레코드 판이 그렇다.

나중에 오디오를 사서 듣긴 했지만...

 

이젠 CD로 복각된 음반으로 그의 노래를 듣는다.

턴테이블를 없애고 LP 판을 버릴 때 이장희 판만은 지켰다.

비록 들을 수는 없지만 그의 LP 레코드 쟈켓들을 보면 그 때의 감흥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