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옛날 고립된 산골마을에 아홉가구가 살았다. 생필품을 사러 가기가 쉽지 않아 한 사람이 구매해와 구등분을 했다 하여 지우펀 (구분)이라 불러지게 됐다나. 언덕에 위치한 이곳 마을은 먹자 골목, 경관이 좋은 카페, 음식점이 즐비하다.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도자기로 만든 오카리나를 샀다. 일본의 큐수 유휴인처럼 젊은 처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인가 보다.
지우펀
예류 (野柳) 지질공원은 자연의 힘으로 생성된 놀랄만한 조각품이다.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바위가 침식되어져 전체적으로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솟아나 있다. 어떤 것은 여왕의 옆 얼굴을 닮았고 어떤 것은 고래 꼬리를 닮았다. 콘 아이스크림, 촛대 모양, 슬리퍼 모양도 있다. 석회암 동굴처럼 사람이 해석할 수 있는 형태에 이름을 붙였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바위는 여왕머리 바위다.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 서있다. 가는 목에 금이 가 몇 년 후에 무너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산책로가 있는 해안길 바위들은 지층이 층층이 쌓여져 마치 시루떡 같다.
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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